반응형 인텍스사각풀장2 늦여름, 또는 초가을 서산 할아버지댁에서의 마지막 물놀이 feat. 인텍스 사각풀장 [2020. 9. 4. ~ 9. 5.] 계속 된 비, 태풍, 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 집에서만 생활하던 중 맑은 날씨에 할아버지 댁으로 가기 위해 짐을 쌌다. 가방을 싸짊어진 셋째의 다급한 눈빛. 긴 장마 중 정말로 오랫만에 만난 파란하늘. 서산으로 향하는 길. 당진 서해대교에서. 서산의 푸르른 논과 밭, 하늘. 그리고 수영복의 미스매치. 요즘 들어 부쩍 사이가 좋아진 2번과 3번. 물놀이 중 할머니가 삶아주신 계란 간식. 노른자만 남기는 셋째. 할머니와 단체사진. 라이더의 영혼. 꽃을 든 남자. 2020. 9. 8. 인텍스 사각풀장(수영장) - 한번만 써도 뽕뺀다(가성비 측면)고 볼수 있다. 얼마전 서산 처가에서 삼남매의 물놀이가 고무 다라이(?)에서의 물놀이로 그친 후 실행력 강한 아내가 인텍스 사각풀장(수영장)을 주문했다. 서산으로 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는 인텍스 사각풀장(수영장)과 물놀이 용품들. 할머니집 언제가냐고 계속 묻던 막내도 길을 떠날 채비를 합니다. 물을 받기 시작한 순간부터 이미 풀에 들어가 있는 첫째 아들. 진정한 매니아가 아닌가 싶다. 처가 마당의 공간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만 일이 너무 커지는게 아닌가 걱정도 되었다.하지만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에 모든 것이 okay. 파라솔테이블과 의자까지 있어 이렇게 아이스크림도 먹고 점심은 테이블에서 국수를 먹고 다시 입수한 삼남매.하루종일 정말 잘 놀았다. 워터파크를 가면 이렇게까지 마음껏 놀기 힘들지만 정말 신나고 알.. 2020. 6.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