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녀편지1 자녀가 글을 배우면 계속된 사랑고백에 웃음과 행복이 자녀가 글을 배우면... 6~7년 전만 하더라도 이놈들이 언제커서 아빠랑 대화다운 대화를 하게될지도 알수 없었는데 어느덧 7살이 된 둘째까지 편지를 쓸정도가 되었다. 집에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살고자 노력하는 나를 아들은 오바왕으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가끔 오바순위를 정하는데 아빠가 항상 1위다. 즐겁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위와 같은 창의적인 편지가 탄생한거라고 나의 오바에 의미를 부여하며... 둘째와 셋째가 엄마한테 혼나자 첫째의 아이디어로 쓴 이 사죄의 편지로 엄마는 웃음을 되찾았다. 셋째는 아직 글을 못써 큰오빠가 대필을~^^ 아이들이 쓴 글의 힘은 강력하다. 글을 쓰는 동안 고심하며 상대방을 생각해 한자 한자 적어내려갔을 고사리손들의 노고가 그대로 느껴진다. 첫째가 쓴 성탄카드와 둘째의 가족사랑 이.. 2021. 1.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