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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만 느껴지던 2020년도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크리스마스까지 코로나 19바이러스의 여파로 답답한 연말을 보낼거라고는 생각지 않았지만 어찌어찌 하다보니 이런 원치 않았던 상황에 맞닥뜨렸다.
그래도 감사하다. 둘째 아들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 가족이라는 말에 깊은 감동을 느낀다.

어머니와의 영상통화에 활짝웃는 얼굴로 내 옆에 앉은 아내와 할머니의 음성을 가까이에서 듣고자 귀를 기울이는 자녀들에게 누구보다 큰 감사를 전한다.
올해를 마무리하며 우리 셋 다 기꺼운 웃음으로, 기쁜 낯으로 서로를 대하고 바라볼 수 있음에 너무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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