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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0

제천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힐링스파 겨울여행 제천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힐링스파 겨울여행 코로나 19로 여행 한 번 제대로 못간 작년의 설움을 뒤로하고 모처럼 떠난 여행. 서울집에서 2시간 거리의 제천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으로 스파여행을 계획. 명절 연휴 전 여행객이 많지 않을 일요일, 월요일 절호의 찬스를 적극활용하여 한가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내부의 작은 워터파크는 유수풀과 슬라이드도 있어 작지만 강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하루 종일 놀아도 충분히 재미있어 할만한 규모였다. 유수풀도 오션월드 유수풀에 비해 물살이 더 넘실거려 튜브를 탄 아이들이 너무 신나했고 슬라이드는 오랫동안 줄을 서지 않고 바로바로 탈 수 있을 정도여서 모든 것이 아주 적당했다. 작년 상주로간 여름휴가때만 하더라도 더 작은 미끄럼도 무서워하며 못 타던 둘째가 제법 .. 2021. 2. 9.
이웃사촌과 떠난 춘천여행 - 산내들펜션, 카페뷰 이웃의 지인이 펜션을 예약해줘 함께 춘천으로 여행을 가게되었다. 이른 출발을 하고자 했으나 삼남매와 함께 하는 여행길은 계획에 비해 늘 늦어지는 편이다. 가는길에 중식당에 들러 짜장, 짬뽕, 중화냉면으로 식사를 하고. 족구장과 농구골대가 있어 공놀이를 할 수 있고, 물놀이까지 겸할 수 있으니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곳. 둘째날에는 저녁까지 고기를 구워먹어 하루 온종일 밖에서 노는 기염을 토했다. 이 밤 시간에 밖에서 노는게 얼마만이야. 노났네 노났어~ 얼마 안된 까페로 보이는 카페뷰. 말그대로 뷰가 장난아님. 카페뷰 포토존에서의 가족사진을 끝으로 이번 여행 끝. 202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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