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해파극,파천극) 분말에서 노니환으로 갈아탄 후기 - 통풍으로 만난 염증치료 효능의 왕

노니분말에서 노니환으로 갈아탄 후기 - 통풍으로 만난 염증치료 효능의 왕

 

개인적으로 노니에 대한 강력하고 굳건한 믿음이 있습니다. 2년 전 통풍이라는 고약한 질병을 만나 생전 처음겪는 통증을 겪고 나서 통풍에 좋은 음식 등을 찾아보았는데 노니라는 열매에 대한 효능과 효과에 대해 각종 매체에서 속속 드러날 때였지요. 국내의 판매 관계자들 뿐 아니라 해외의 다큐멘터리에서도 노니의 체취과정부터 효능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는 것을 보고 이거구나 하여 아내에게 부탁했고, 아내가 노니 분말을 사와서 저녁마다 우유에 타먹기 시작했습니다.

 

노니의 효능

 

주로 알려진 바로 노니는 염증개선에 가장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뿐만 아니라 원기회복, 기력증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동의보감에도 수록되어 있다고 하네요. 시대를 앞서간 동의보감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암과 같은 병 또한 염증에서 비롯되는 것이기에 항염효과가 있다는 것은 항암에도 효능을 기대해볼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에 다른 것은 안 챙겨도 노니는 꼭 챙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냄새도 고약하고 정말 약을 먹는다 생각하고 눈 꼭감고 먹던 노니가 어느새 미숫가루나 두유를 먹는 듯 고소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하여 2통 3통을 넘겨 2년간 꾸준히 나에게 사랑받던 노니분말이 어느 순간 아내가 장을 보던 카테고리에서 안나오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유로 어차피 약처럼 먹던것이니 이번기회에 먹기 편하게 바꿔서 주문하였고 알약의 형태로 된 노니정이 왔습니다. 환이나 정이나 먹는 방식은 같겠죠. 하루 한알 씩 아침이나 저녁마다 어린 딸이 챙겨주네요. 둘째와 셋째가 서로 아빠 먹여주겠다고 싸우는 통에 난감할 때도 있지만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며 늘 흐뭇합니다.

 

 

이마트에서 거의 모든 제품을 구매하다 보니 같은 회사의 제품만을 이용해보았는데 이 회사의 제품을 홍보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제품을 경험한 바 없기 때문에 비교가 불가하니 타회사의 제품 중 좋은 제품이 있다면 저에게도 알려주세요~^^

 

저는 통풍으로 병원에 갔을 때 작은 병원의 의사가 통풍은 약을 반드시 먹어야 한다며 엄청난 양의 약을 처방해 주었습니다. 이후 대학병원에 가니 아직 젊기 때문에 약 없이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해 통풍은 막을 수 있다고 하여 통풍에 좋은 노니와 체리를 꾸준히 섭취하였습니다.

 

단지 노니의 효능으로 통풍이 재발되지 않은 것인지 명확하게 확인할 길은 없지만 여러가지 효능 중 하나라도 내 몸에 도움이 될 것을 믿으며 오늘도 한 알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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