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치료제 신약 URC102_JW중외제약 임상 후기2상 성공 종료

통풍환자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JW중외제약에서 개발하고 있는 통풍신약의 임상 2상(후기)가 의미있는 결과를 이끌어내면서 성공적으로 종료된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통풍의 발병률은 지속해서 높아져만 가고 있음에도 획기적인 통풍 체료제는 전무한 상황에서 JW중위제약의 통풍신약이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통풍이란?

 

몸속의 요산이 배출되지 못하고 몸 속에 계속 쌓이다가 손가락, 손목, 발가락, 발목 등의 관절에서 염증을 일으켜 열감과 함께 참기 힘든 통증이 수반되는 것이 통풍이다. 직접 통풍을 겪어본 사람들은 해당부위를 잘라내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그 고통이 엄청나기에 통풍환자라면 완별한 통풍치료제가 개발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기존의 치료제는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아 처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런데 이번 중외제약의 통풍 치료제에 대한 임상2기를 통해 중대한 약물이상 반응 또는 위험성이 확인되지 않아 환자들의 희망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통풍신약 'URC102' 임상2b상 성공적 종료

 

URC102는 음식물을 통해 혈액속에 저장된 요산의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통풍이라는 질환의 치료법으로서 요산의 배출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통풍의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는 방식의 작용을 통해 통풍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는 약물이다. 2019년 4월부터 국내의 18개 병원에서 170여명의 한국인 통풍환자들을 대상으로하여 해당 약품을 경구투여하였고 12주 후 유효성 평가변수를 모두 충족함은 물론 안전성과 내약성 또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중외제약측은 임상3상에 대한 검토와 다국적 제약사와의 기술수출 논의를 준비중인 것으로 밝히며 기업의 밝은 앞날을 기대했다. 이에 따라 JW중외제약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9년 이미 중국 심시어 동유안 파마슈티컬에 기술수출 계약

 

세계적으로 본다면 현재의 통풍치료제 시장의 규모는 약3조원규모이며 2025년 경에는 약10조원 규모로 커질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획기적인 통풍치료제가 없던 상황에서 한국의 통풍신약이 완성되어 세계적으로 수출되고 널리 알려진다면 충분히 가능한 전망이다. 이미 2019년 중국의 심시어 파마슈티컬 그룹의 계열사인 심시어 동유안 파마슈티컬과의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하여 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시장에서의 독점적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이전하였다. 한화로 약 836억원의 계약규모에 더하여 심시어의 순 매출액에 따라 두자릿수의 로열티도 받는 것이고 계약을 체결하였는데, 나머지 국가들과의 기술수출 계약으로 인해 JW중외제약이 벌어들일 돈은 가능이 어려울 정도이다.

 

대한민국의 제약사가 세계인의 통풍을 치료해줄 수 있는 날이 곧 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차오르는 국뽕을 느낀다. "두유노우 BTS?"에 이어 "두유노우 gout(통풍)?" 라고 묻게 될 날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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