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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태안(서해안) 펜션 별궁 2번 방문기. 수영장x갯벌체험x한옥펜션 [2편]

by 빠르빼또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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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초에 이어 7월말의 태안 한옥펜션 별궁 여행. 출발!

 

출발 전 한컷.


2번째 태안 별궁 방문은 장모님, 처형, 처남과 함께.
비가 오지 않는 훨씬 더운 날이었기에 물놀이 하기 더 좋은 날씨였다. 도착하자마자 물놀이 시작.

보기만 해도 시원한 수영장과 수영장 너머로 보이는 갯벌
악어튜브 잘 샀음.

전에는 무섭다며 물에 들어가지도 않던 셋째가 이모와 삼촌까지 가세하자 용기를 내 신나게 놀았다.

손주들의 물놀이를 흐뭇하게 바라보시는 장모님. 어머니 건강하셔유~~
저녁을 먹기전 열띤 토론을 벌이는 두 형제. 삿대질은 no no.
할머니 예쁘다~ 하고 있는 셋째

첫째날 잡은 생명들을 데려가냐 놓아주냐 오랜 논쟁 끝에 생명의 존엄을 설명하고 자연으로 보내주었다.
이번 여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서산 처가로 가 2차 물놀이로 이어짐.

먹고 놀고, 먹고 놀고.
고개를 위로!!! 동생을 물에 띄우려는 눈물겨운 노력
뜬다, 떠~!!!
물놀이는 이만하면 됐고, 이번에는 잠자리 잡기다~!

 

 

첫째의 학원 방학과 맞물려 며칠동안 정말 실컷놀고 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음이 이리저리 뛰어 노느라 검게 그을린 피부로 증명되고 있다.

Thank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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