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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수 여행 2탄 - 여수 아르떼뮤지엄, 오동도유람선, 여수당 바게뜨버거, 쑥초코파이, 옥수수아이스크림, 바다김밥 갓김치김밥

by 빠르빼또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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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오후에는 여수 엑스포국제관의 아르떼뮤지엄을 찾았다. 애들 찾아다니랴 나도 구경하랴 사진을 별로 없지만 장범준의 여수밤바다 노래가 흘러나오며 여수 전체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는 모습에 뭉클했던 기억이난다.

 

 

꽃과 하나된 셋째와 파도치는 모습에 형을 끌어안은 둘째. "겁을 모양이군. 겁을 모양이야."

 

 

오동도 청년회장 분위기의 둘째
추운 날씨에 담요로 보온.

 

거북선과 한컷
어둠이 내려앉고 있는 오동도에서
춥고 배고파 숙소로 돌아가는 중. 둘째는 소고기 노래를 불렀다.

 

섬전체를 둘러보기엔 시간이 늦어 다음을 기약. 다음 여수행에서는 밝은 낮에 오동도를 둘러보기로 약속함.

 

셋째날 아침 드디어 배를 타보기로 했다. 뒤에 보이는 뉴스타가 바로 우리가 탈 배. 이걸 유람선이라고 해야 하나?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고자하는 애타는 눈빛
아무리 기다려도 먹으러 오지 않자. 에라잇. 던져버림.
선장님과 한컷, 오동도를 배경으로 형아와 한컷.

 

이젠 돌아가기 전 이순신광장에 있는 여수당, 이순신 수제버거, 바닷김밥을 2조로 나눠 줄을 서야 했다.

 

 

음식이 오면 먹기 바쁘기 때문에 음식 사진은 없다. 우리는 바게트버거, 쑥초코파이, 옥수수(쑥) 아이스크림, 수제버거, 갓김치김밥, 계란김밥을 종류별로 사서 만족스럽게 먹고 서울로 향했다. 

 

긴시간 운행 끝 집에 도착. 자기 몸만한 기타를 둘러맨 둘째와 책사랑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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